'오마비' 소지섭, 신민아에 가방선물..볼 만지며 "잘 자" 심쿵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2.07 22: 43

소지섭이 신민아에게 가방을 선물했다.
7일 방송된 KBS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오랜된 가방을 세탁하는 주은(신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주은은 "내가 첫 승소할 때 들었던 가방이라 중요한 재판마다 드는 가방"이라며 세탁을 했다. 그런데 1년전 가방에 귤이 찌그러진 상태로 있었던 바람에 냄새가 고약했고, 지웅(헨리)과 영호(소지섭)는 코를 막았다.
영호는 밤에 외출해 주은을 위한 새 가방을 사왔고, 키스 후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 영호때문에 속상한 주은에게 안겼다. 그는 "나 지는 거 싫어합니다"라는 쪽지와 함께 가방을 주며 주은의 뺨을 쓰다듬으며 "잘 자라"해 주은을 심쿵시켰다.

'오 마이 비너스'는 고대 비너스의 몸매를 가진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인 트레이너가 비밀 트레이닝을 시작하며 사랑에 빠지는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오 마이 비너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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