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설현, 손호영→윤계상 변심..god팬 입증

 AOA 설현이 친언니와 함께 god의 열혈팬이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설현은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에 전화 연결을 통해 출연, "언니와 제가 어렸을 때 god 선배님의 팬이었다"며 "언니는 윤계상 선배님을, 저는 손호영 선배님을 좋아했었다"고 했다.

이어 설현은 "근데 이제는 윤계상 선배님이 더 좋다"고 말해 손호영에게 상처를 안겼다. 그는 "변한 게 더 가슴 아프네요. 저는 가만히 있었는데"라고 상처 받았음을 드러냈다.

설현은 그러나 "요즘 설현이 예쁘다"고 말한 데니에게는 섭섭함을 토로하며 전화를 끊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힐링캠프'는 지친 마음을 힐링시켜 줄 신개념 토크쇼를 지향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