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데니, 호영 집착 폭로 "맛있으면 계속 먹게 만든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2.07 23: 50

 god 데니가 손호영의 '집착증'을 폭로했다.
데니는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에서 "호영은 집착이 세다. 집착이라기보다 내가 맛있으면 형도 맛있어야 한다. 그 행복을 같이 느끼고 싶어한다"며 "계상이가 옛날에 빵과 떡을 안좋아했었는데 계속 먹게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준형은 "너의 행복이지만 우리에겐 고통이다. 나는 매워서 고통스러운데, 얘는 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고 먹는다"고 했다.

손호영은 "매운 것도 자극적인데 먹다보면 괜찮아질 때가 온다. 언젠간 좋아진다. 좋아질 때까지 먹인다"고 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지친 마음을 힐링시켜 줄 신개념 토크쇼를 지향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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