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지난 7일 하루 동안 10만 3,500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505만 4,372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변함없이 1위.
이로써 '내부자들'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의 한계를 딛고 흥행에 성공했다. 역대 흥행했던 청불 영화중 이미 '신세계'의 관객수는 뛰어 넘었고, 600만을 넘긴 영화 '아저씨'의 기록을 뛰어넘을 일만 남았다.
한편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로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eujenej@osen.co.kr
[사진] '내부자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