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볼륨’ DJ 첫방송 성공적..이렇게 잘했나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12.08 07: 33

배우 김소은이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연출 김용호 작가 김세은 강세희)'의 스페셜 DJ로 첫 생방송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김소은은 지난 7일 첫 방송에서 ‘친절한 소은씨’라는 코너를 통해 김소은의 추천 선곡은 물론 청취자들과 솔직 담백한 첫 토크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통통 튀는 입담을 발휘했다. 특히 김소은은 안정적이고 달달한 목소리 톤, 매끄러운 진행으로 청취자들의 질문과 소소한 이야기에 일일이 센스 있는 답변과 호응을 곁들이며 첫 방송임에도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첫 생방송을 함께 하고 있던 청취자들 또한 김소은에게 ‘쏜디’라는 애칭을 붙여 주기도 하며 아낌없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첫 방송을 마친 김소은은 “많이 긴장되고 떨렸는데 청취자분들과 팬분들의 응원 메시지 덕분에 방송을 잘 끝마칠 수 있었다. ‘쏜디’라는 애칭을 붙여주신 것 또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재미있는 방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달콤 보이스 스페셜 DJ 김소은이 출연하는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는 매주 월~일요일 오후 8시, 주파수 89.1MHz에서 만나볼 수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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