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사단' 바스터드, 첫 미니음반 '인트로' 10일 발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2.08 08: 28

가수 백지영 사단의 새로운 인재, 힙합 듀오 바스터드가 본격 신보 발매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바스터드는 8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미니앨범 '인트로(INTRO)'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바스터드의 첫 미니앨범 재킷은 아티스트로서의 바스터드의 능력을 엿볼 수 있는 독특한 콘셉트로 완성됐다. 마치 프로 모델을 연상시키는 비주얼과 평범을 거부하는 남다른 패션센스 등, 바스터드의 색깔이 드러난 감각적인 사진만으로도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바스터드는 앨범 전체 프로듀싱부터 작사, 작곡, 편곡, 뮤직비디오 콘셉트 기획에 아트워크 기획까지 모두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셀프메이드형 그룹으로 언더 그라운드 힙합신에 있을 때부터 실력을 인정 받아왔다.
최근 가수 백지영이 소속된 음반 제작사 뮤직웍스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10일 첫 미니앨범 '인트로'를 들고 정식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은 '싹(All)'으로 현대사회의 꽉 막힌 룰과 갑갑한 라이프 패턴에 대한 불만을 담은 곡이다. /seon@osen.co.kr
[사진]뮤직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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