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은혜가 표절 의혹이 불거진 후 처음으로 국내 공식석상에 선다.
8일 관계자에 따르면 윤은혜는 오는 11일 서울 롯데백화점에서 열리는 한 브랜드 홍보 행사에 참석한다. 이 브랜드는 윤은혜가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다.
윤은혜는 지난 9월 중국의 한 프로그램에서 제작한 의상이 국내 유명 브랜드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이 일었다. 특히 그는 표절 의혹을 제기한 디자이너가 자신을 노이즈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해 더 큰 논란을 야기했다.
이번 공식석상은 논란 후 처음이라 그가 어떤 이야기를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