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이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제2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측은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했으며 '암살'이 작품상에 이름을 올렸다. '암살'은 작품상 외에도 미술상을 수상하는 등 2관왕에 오르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감독상은 '베테랑' 류승완 감독이 차지했으며 남우주연상은 영화 '국제시장' 황정민이, 여우주연상은 '차이나타운' 김혜수가 수상하게 됐다.
다관왕은 '베테랑'의 차지였다. '베테랑'은 감독상을 비롯해 촬영상, 편집상, 그리고 기술상 등 4관왕에 올랐다.
다음은 수상작(자)
▲ 작품상 = '암살'
▲ 감독상 = '베테랑' 류승완
▲ 각본상 = '사도'
▲ 남우주연상 = 황정민('국제시장')
▲ 여우주연상 = 김혜수('차이나타운')
▲ 남우조연상 = 오달수('국제시장')
▲ 여우조연상 = 전혜진('사도')
▲ 촬영상 = '베테랑'
▲ 조명상 = '뷰티인사이드'
▲ 미술상 = '암살'
▲ 편집상 = '베테랑'
▲ 음향상 = '사도'
▲ 음악상 = '국제시장'
▲ 기술상 = '베테랑'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