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노을과 린이 역주행송 대결을 펼친다.
8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8회에 감성 보컬리스트 노을의 멤버 강균성, 전우성과 매력적인 보이스의 린이 출연해 역주행송 무대를 꾸민다.
독보적인 미성으로 드라마의 감동을 한층 더해주는 OST의 여왕으로 불리고 있는 가수 린. 그는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등 배우 김수현이 주연인 드라마의 주제곡이 특히 유명한 탓에 “배우를 가려가며 OST를 부르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 받자 “김수현을 좋아하지만 조카 같은 느낌”이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노을에서 가장 상반된 보이스를 가지고 있는 강균성과 전우성이 함께 출연해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단발 웨이브를 뽐내며 등장한 강균성에게 유희열은 “너무 예뻐졌다. 내가 좋아하는 여성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특히 독특한 개인기로 유명한 강균성과 전우성은 ‘슈가맨’만을 위해 새로 준비한 개인기를 최초로 공개하며 방청객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JTB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