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이 "조수미 선생님이 '히말라야' 엔딩곡을 노래하셨다"고 밝혔다.
황정민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가진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 관련 OSEN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황정민은 "엔딩곡은 조수미 선생님이 노래하셨다. 보통 잘 안 해주신다고 하는데 음악이 너무 좋으시다며 파리에서 직접 녹음해서 주셨다"며 조수미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이야기. 오는 16일 개봉.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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