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분위기' 유연석 "웃는 모습 에쁜 여자에 끌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12.08 11: 15

배우 유연석이 웃는 모습이 예쁜 여자에게 끌린다고 했다.
유연석은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그날의 분위기'(조규장 감독)의 제작보고회에서 이성을 볼 때 끌리는 부분에 대해 "여자분들 각각의 다른 매력이 다르게 끌린다. 공통점을 찾아보니, 웃는 모습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도 외모 중의 하나다. 그 중의 하나다. 한 부위를 보고 그런 것보다 웃는 모습이다. 결국에 얼굴이다. 웃는 모습이 예쁜 분한테 끌린다"고 덧붙였다.

유연석은 극 중 자유연애주의, 한 번 찍은 여자는 무조건 넘어오게 만드는 '맹공남' 재현 역을 맡았다.
한편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안 하는 거 참 많은' 철벽녀와 '맘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 그들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으로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ujenej@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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