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초등학교 때? 수줍은 스타일이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2.08 11: 39

'라디오쇼'의 박명수가 초등학교 동창이 생각 안난다고 털어놓았다.
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어떻게 해야 되죠?' 코너에 가수 박원과 KBS 이슬기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박명수는 "초등학교 동창생 한 명도 기억이 안난다. 수줍은 타입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 한 명이 기억난다. 5학년이었데 뚱뚱하고 안경을 썼는데 기억난다. 내가 아팠는데 그 친구가 선생님한테 얘기해줘서 조퇴할 수 있었다. 정말 고마운 친구였다"고 전했다.
또한 "길거리에서 '명수야'라고 부르면 나는 기억이 안난다"고 고백했다.
한편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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