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예능프로그램 ‘마리와 나’가 첫 방송을 앞두고 선보인 V앱 생중계가 네티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8일 JTBC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일 네이버 V앱에서 생중계된 ‘마리와 나’ 방송이 조회수 10만뷰를 돌파했다. 이는 JTBC에서 V앱을 통해 방송된 영상 중 가장 높은 조회수다.
이날 생중계에는 ‘마리와 나’의 심형탁, 서인국, 은지원, 아이콘의 비아이와 김진환이 등장해 프로그램 소개와 동물들과 함께한 소감, 에피소드 등을 공개했다. 특히 멤버들이 반려동물을 위한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마리와 나’ 첫 번째 생중계가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받은 만큼 ‘마리와 나’ 측은 조만간 V앱 생중계를 또 한 번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마리와 나’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 동물을 돌보지 못하게 된 주인을 대신해 스타들이 반려 동물을 돌봐주는 신개념 동물 예능 프로그램이다. 강호동, 이재훈, 은지원, 심형탁, 서인국, 김민재, 그룹 아이콘의 김진환과 B.I가 출연하며 오는 16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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