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의 강수지가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최근 진행된 SBS ‘불타는 청춘’의 ‘전북 무주 가을여행’ 촬영에서 출연진들이 김국진과 강수지가 함께 끓인 소고기뭇국으로 아침을 먹으며 자연스럽게 토크를 하던 중 김선경이 “예전에는 여자들이 남자 향수도 뿌리고 다녔다“라는 발언을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강수지가 “향수를 안 뿌려도 향기 좋은 남자를 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고,
멤버들은 “누굴 말하는지 알 것 같다”며 김국진에게 시선을 보냈다.
또한 강수지는 이날 맨손 사과 쪼개기에 실패한 김국진을 대신해 단번에 사과를 쪼개며 “한 사람만 할 줄 알면 되죠”라며 묘한 발언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민 치와와 커플 김국진과 강수지의 애정 지수는 또 얼마나 더 높아졌을지, 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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