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과 장동민이 옹달샘 멤버 유상무에 대해 언급했다.
유세윤은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CGV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방시팝’)의 제작발표회에서 “장동민과 함께 프로그램을 하는데, 유상무가 안 한다. 유상무가 우리에게 직접 이야기는 안 하고 최성윤PD에게 어필을 한 걸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유상무가 요즘 바쁘다. 사업과 돈에 눈이 멀어있다. 여자에게도 관심이 많다. 페북 관심종자다. 페북을 보면 토가 나올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동민도 “유상무가 낄 데 안 낄 데를 잘 모른다”고 농담한 뒤 “내 코너인 ‘승부욕’에 섭외를 했다”고 전했다.
‘방시팝’은 tvN이 유세윤, 장동민, 이상민, 유재환 4명의 출연자에게 양도한 1시간을 그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채워가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진은 기획자로서 콘텐츠 기획, 큐시트 작성 등 촬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스스로 리드해나가면서 기상천외한 콘텐츠로 막강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1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jykwon@osen.co.kr
[사진]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