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홍진호와 임요환의 대결을 진행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상민은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CGV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방시팝’)의 제작발표회에서 “‘더지니어스 외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홍진호가 임요환이 다섯 시간 정도 게임을 했다. 반전의 연속이었다”며 “3회까지는 ‘더지니어스 외전’ 시청률이 잘 나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방시팝’은 tvN이 유세윤, 장동민, 이상민, 유재환 4명의 출연자에게 양도한 1시간을 그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채워가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진은 기획자로서 콘텐츠 기획, 큐시트 작성 등 촬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스스로 리드해나가면서 기상천외한 콘텐츠로 막강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1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jykwon@osen.co.kr
[사진]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