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뇌순녀'라는 수식어를 얻은 방송인 홍진경이 육아 때문에 독서량이 줄었다고 밝혔다.
홍진경은 8일 오후 방송된 O tvN 예능 '비밀독서단'에서 "최근에는 아기 낳고 한 달에 한 권씩만 읽는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를 낳고 키우기 전, 많은 책을 읽었지만 아이를 키우기가 바빠 많은 독서를 하고 있지 못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밀독서단'은 매주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해 책을 추천하고, 출연진들이 책에 대한 이야기를 펼치는 북 토크쇼다. 김범수를 비롯해 정찬우, 데프콘, 예지원, 조승연 작가, 신기주 에디터 등이 출연 중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비밀독서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