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이 방송 출연 계획은 없다고 알렸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8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엠팟홀에서 정규 4집 밸매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고 "방송 출연 계획은 없다. 콘서트 준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알렸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오는 12일 광주 콘서트를 비롯해 18일 대구, 25~26일 일산, 31일 부산에서 음악 팬들을 만난다.
이날 오전 0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규 4집 앨범 'Soul Cooke'이 베일을 벗었다. 앨범명은 '소울을 요리한다'는 뜻이다. 'cook'에 'e'를 덧붙여 소울 장르의 선구자인 샘 쿡(Sam Cooke)을 오마주했다.
더블 타이틀곡 '밤의 멜로디', 'Home'을 비롯해 무려 17곡이 담겨 있다. '사랑의 말', '텐더 아이즈', '너를', '어떻게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 '그만 그만', '패스 미 바이', '유아 소 뷰티풀', '소울쿠키', '그루브 미드나잇', '필리 러브송' 등이 앨범을 꽉 채운다.
브아솔은 2010년 3집 발표 후 5년 만에 정규 4집을 내게 됐다. 믿고 듣는 '음악 17종 뷔페' 앨범으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