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의 솔지가 첫 수입 정산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EXID의 솔지와 방송인 김병찬이 출연했다.
솔지는 "이번에 처음 정산을 했다.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예전부터 돈 방석에 앉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는데 통장에서 현금으로 다 뽑아서 침 대위에 착착 깔고 엄마한테 앉아 보라고 했다. 10년 만에 돈방석에 앉고 기념 사진까지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더 두껍게 해드리겠다고 했다. 엄마가 정말 행복해했다"고 전했다.
한편 '1대 100'은 1 대 1의 대결이 아닌 1 대 100의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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