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이 유승호와 조혜정의 관계를 오해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극본 서윤희 김선영, 연출 이현주)에서는 종현(유승호)과 나우(조혜정) 사이를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는 육해공(김민석)의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육해공은 카페에 들어오는 종현에게 인사를 건네는 나우의 모습에 한 번 놀라고, 이후 종현의 옷을 세탁해줬다는 사실, 이미 종현의 고양이 복길이를 알고 있다는 사실에 의혹은 더 커졌다. 이에 종현은 강하게 부정했다.
한편, '상상고양이'는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인간과 고양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루며 인간이 생각하는 고양이, 고양이가 생각하는 인간의 내면을 세밀하게 묘사한 드라마.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 / gato@osen.co.kr
[사진] '상상고양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