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8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는 5개 기사식당을 찾았다. 이날 문세윤은 미모의 아내를 공개하며 "아내는 엘지트윈스 치어리더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내가 인터넷에서 먼저 일촌신청을 해왔다. 쪽지를 주고 받다 개그맨과 치어리더의 미팅을 추진하자 이래서 만났다. 만났는데 아내가 먼저 '사귀자'고 하더라. 난 '네가 연예인 문세윤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거절을 했다. 이후 아내는 차였는 줄 알고 연락을 안하더라. 이후 내가 몸이 달아서 '사귀자'고 했다"고 연애 스토리를 밝혔다.
문세윤은 "나에게 차였다고 친구들이 많이 놀렸다고 하더라. 아내가 나와 데이트를 시작하고 나서 10KG가 쪘다"고 덧붙엿다.
이날 문세윤 외 슬리피, 사유리가 출연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택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