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김명민·유아인, 뜻 모았다…"정변"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2.08 22: 28

김명민과 유아인의 뜻을 한데 모았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요동 정벌을 명하는 우왕(이현배)과 이를 거부하는 이성계(천호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도전(김명민)은 요동정벌을 명하는 우왕(이현배)과 이에 동조하는 최영(전국환)의 모습, 그리고 이에 반하는 이성계(천호진)의 일촉즉발이 상황에 고민을 거듭했다.

결국 정도전은 '정변'으로 마음을 굳혔고, 이방원(유아인)은 이를 스스로 알아챘다. 그들은 최영을 추포하고, 전쟁을 막기 위해 책략을 짜기 시작했다. 이후 정도전은 "이성계 장군의 결심없이는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겠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이며 그들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를 그린다. / gato@osen.co.kr
[사진] '육룡이 나르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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