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용하가 유희열팀의 슈가맨이었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故 박용하가 슈가송 주인공으로 선정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SBS 드라마 '올인' OST를 부른 故 박용하가 슈가맨으로 소개됐다. 이날 슈가맨을 맞추기 위한 힌트로 얼굴 없는 가수, 꽃미남 등의 힌트가 주어졌다.
'처음 그날처럼' 전주가 흘러나오고 故 박용하는 화면 속으로 등장했다. 대신 '처음 그날처럼'을 작곡한 김형석이 무대에 등장해 피아노를 연주했다.
한편 '슈가맨'은 잊고 있었지만 노래를 들으면 기억나는 '슈가맨'을 찾아 이들의 히트곡을 2015년 최신 버전의 '역주행송'으로 재탄생시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pps2014@osen.co.kr
[사진] ‘슈가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