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이승준, 김리나에 고백…"사랑 아니면 뭔데"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2.08 23: 38

이승준이 김리나에게 재차 고백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 14회에서는 권지훈(이승준 분)이 노태희(김리나)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훈과 주차장에서 마주친 태희에게 "너 보면 좋고, 네가 다른 사람 좋아하는 건 싫어죽겠고, 네가 그 사람 때문에 우는 건 마음 아파 죽겠고"라는 말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게 미련인지 집착인지 뭔지 잘 몰라도 이렇게 좋은데, 그럼 이것도 사랑 아니냐. 사랑 아니면 뭔데"라며 고백했다.
한편,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로 매주 뭘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gato@osen.co.kr
[사진] '풍선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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