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의 강호동이 계체량 측정에 긴장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강호동, 정형돈, 김영호, 이재윤, 고세원, 이훈, 매드타운 조타가 함께 하는 유도 편이 전파를 탔다.
강호동이 시합 전 무제한급 계체량 측정에 나섰다. 무제한급은 90kg 이상이여야 하는 상황.
강호동은 계체량 측정 전 크게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제작진은 "시합 전보다 더 긴장한다"고 말해 강호동은 민망해했다.
강호동은 가뿐히 계체량 측정에 통과했지만 "간신히 90kg을 넘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예체능'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