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의 고세원이 아픈 와중에도 정신력으로 승리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강호동, 정형돈, 김영호, 이재윤, 고세원, 이훈, 매드타운 조타가 함께 하는 유도 편이 전파를 탔다.
기술을 쓰는데 탁월했지만 최근 편도염으로 3kg가 빠진 데다 연습도 하지 못해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방어도 잘했고 주특기 누르기로 상대를 완벽하게 제압해 8강에 진출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예체능'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