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이 요통을 호소하는 김승진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북 무주로 떠난 가을 여행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청춘들은 여행을 마무리하며 함께 자리에 모였다. 앞서 진행됐던 게임 때문에 김승진은 요통을 호소해 모두의 걱정을 샀다. 이에 김국진은 “허리 쓰지도 않잖아”라며 돌직구를 날렸고, “쓸 때 고치면 돼. 안 쓰는데 뭐 하러 고쳐”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우리는 문학을 이야기하면서 40금을 이야기하고 40금을 이야기하면서 문학을 이야기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