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개봉 4주차 부동의 1위..'아저씨' 넘을까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2.09 07: 49

 영화 '내부자들'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지난 8일 하루 동안 10만 72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15만 5,087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내부자들'은 지난달 19일 개봉 이후 20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의 핸디캡을 딛고 흥행 중인 '내부자들'은 역대 흥행했던 청불 영화 중 하나인 영화 '아저씨'(누적관객수 617만 8,569명)를 향해 달리고 있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열연을 펼쳤다. / besodam@osen.co.kr
[사진] '내부자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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