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자레드 레토, 테일러 스위프트에 욕설 논란..공식사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2.09 08: 39

할리우드 배우 자레드 레토가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에 욕설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한 영상에서 자레드 레토는 자신의 소속 그룹인 마스 멤버들과 함께 테일러 스위프트의 앨범 '1989'를 들으며 욕설,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영상에서 자레드 레토는 노래를 듣자마자 "이 노래 진짜 최악이다"라며 테일러 스위프트에 대한 욕설을 해 시선을 모은다.

논란이 불거지자 자레드 레토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그는 이 사과문에서 "나는 정말 테일러 스위프트를 좋아하고 테일러 스위프트는 진짜 멋진 여자다"라며 "내가 그와 그 팬들을 상처받게 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레드 레토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 조커 역할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 trio88@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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