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던 할리우드 배우 소피아 부텔라가 새로운 미이라가 된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가 지난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피아 부텔라는 '미이라' 리부트에서 새로운 미이라 역할로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이라' 리부트는 여성 미이라가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알려진 바 있어 소피아 부텔라가 미이라 역할로 낙점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톰 크루즈가 '미이라'에 출연한다고 보도된 바 있으나 아직 톰 크루즈의 출연을 결정된 바가 없으며 초기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톰 크루즈가 출연을 결정한다면 그는 극 중 네이비 씰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한편 '미이라' 리부트는 오는 2017년 개봉 예정이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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