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안방극장에 이어 스크린까지 접수했다.
KT&G 상상마당 시네마가 올 한해 스크린에서 가장 반짝인 스타와 2016년 기대주를 소개하는 연말기획전 '2015 씨네 아이콘:KT&G 상상마당 배우기획전'에서 류준열이 스크린의 새로운 스타인, '씨네 아이콘'에 선정된 것.
현재 방송 중인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 정환 역을 통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류준열은 2015년 상반기 한국독립영화 사상 최단, 최다 관객수를 동원한 영화 '소셜포비아'로 씨네 아이콘에 선정됐다.
극 중 BJ 양게 역을 맡은 류준열은 맛깔나는 연기로 '소셜포비아'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한편 웃음까지 선사하며 극을 쥐락펴락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2015 씨네 아이콘:KT&G 상상마당 배우기획전'은 오는 25일부터 열흘 간 진행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소셜포비아'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