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복면가왕'에서 영구 제명됐다고 털어놔 호기심을 자극했다.
손준호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복면가왕'출연이 불발됐던 안타까움을 호소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 이유가 "김구라 때문"이라고 폭로하며 김구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날 손준호는 아내 김소현을 향한 달콤한 세레나데 무대를 준비, 뮤지컬 무대를 방불케 하는 완벽한 공연을 선사해 현장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8살 연상이자 뮤지컬계의 대선배인 김소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스토킹을 불사했던 열혈 애정 공세까지 모두 공개한다.
‘라디오스타-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은 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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