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고현정이 자신의 매니저에게 버럭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SBS 플러스 신규 프로그램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의 선공개 영상(me2.do/FUc5XI5s)에서 간식을 사온 매니저에게 과감 없이 솔직 발언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는 것.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이하 현정의 틈)은 고현정의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낱낱이 쫓은 프로그램. 10년 동안의 여행 기록을 남기기로 선언한 고현정이 자신의 두 번째 책 '현정의 곁, 가까이 두고 오래 사랑할 도쿄 여행법' 집필을 위해 떠난 여행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특히 선공개 영상에서 고현정은 마트에서 간식을 사온 매니저에게 “마트 좀 그만 가! 민망해서 내가 살 수가 없다”라고 타박하는 발언을 해 이목을 끈다. 하지만 이어 “맛있긴 하다만...”이라고 위트 있는 멘트와 함께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밖에도 '현정의 틈'에서는 일본 도쿄로 여행을 떠난 고현정이 “2년 전에 나는 이혼을 했다“라고 시작되는 일기장을 읽으며 자신을 돌아보기도 하고, 자신을 향한 대중들의 부정적인 시선에 “생각해보니 별로 억울할 건 없네요”라고 대응하는 등 시종일관 거침없는 모습과 시원시원한 발언으로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다.
한편 배우 고현정의 도쿄 여행 에세이 출간 기념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이 오는 17일 저녁 7시 상암 SBS프리타워에서 개최된다. 게스트로는 가수 윤종신, 거미, 버나드 박 등이 출연할 예정. 북 콘서트 관객 참여는 SBS플러스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sbsplus)과 이메일(2015kbook@naver.com)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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