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프로그램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9일 서울시 상암동 한 호텔에서 열린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 제작발표회에서 "전현무와 함께 나온다고 하니까 지겹다는 댓글이 많이 보이더라"라며 "저와 전현무는 전면에 나서지 않는다. 양념을 치는 역할로 머물 것이다. 그러나 초반에는 저희들이 조금 더 등장할 수있다. 3회 부터는 오디오나 리액션 위주로 나올 것이다"라고 앞으로 프로그램 방향을 소개했다.
‘헌집새집’은 스튜디오에 연예인(의뢰인)의 방을 그대로 옮겨와 실용만점 셀프 인테리어 팁들을 전수하며 바꿔나가는 배틀 방식의 예능 프로그램. 정준하-박성준, 홍석천-황재근, 허경환-김도현, 정준영-제이쓴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10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 /pps2014@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