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전현무 "영화 소품팀이 스튜디오로 방을 옮겨온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2.09 11: 42

 방송인 전현무가 '헌집새집'에서 방을 스튜디오로 옮겨오는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9일 서울시 상암동 한 호텔에서 열린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 제작발표회에서 "정말 방을 그대로 옮겨오는지 의구심이 있을 수 있지만 방에 떨어진 머리카락 부터 창문에 금이 가 있는 부분까지 세세하게 옮겨온다"며 "영화 소품팀이 투입돼서 정말 똑같이 옮겨온다"고 말했다. 
이어 "VCR 위주의 프로그램이 아니라 스튜디오에서 실제로 보고 고친 모습과 좋아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며 "실제로 어떻게 고쳐지고 좋아졌는지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연예인들이 자기 집을 고쳐달라고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헌집새집’은 스튜디오에 연예인(의뢰인)의 방을 그대로 옮겨와 실용만점 셀프 인테리어 팁들을 전수하며 바꿔나가는 배틀 방식의 예능 프로그램. 정준하-박성준, 홍석천-황재근, 허경환-김도현, 정준영-제이쓴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10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 /pps2014@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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