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KBS와 궁합이 안맞는다고 말했다.
그는 9일 서울시 상암동 한 호텔에서 열린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 제작발표회에서 "JTBC에서 프로그램 성공률이 7할정도 된다"며 "현재 상태로 보면 KBS와 궁합이 가장 안맞는다. 3년이라는 공백이 길긴 길었던것 같다"고 말했다.
‘헌집새집’은 스튜디오에 연예인(의뢰인)의 방을 그대로 옮겨와 실용만점 셀프 인테리어 팁들을 전수하며 바꿔나가는 배틀 방식의 예능 프로그램. 정준하-박성준, 홍석천-황재근, 허경환-김도현, 정준영-제이쓴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10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 /pps2014@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