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재관과 개그우먼 김경아 커플이 오늘(9일) 득녀했다.
이들 소속사 JD브로스 한 관계자는 9일 오후 OSEN에 "김경아 씨가 오늘 둘째 딸을 낳았다. 3.52kg의 예쁜 딸이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어 "권재관 씨가 현재 김경아 씨의 곁을 지키고 있다.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재관-김경아 부부는 KBS 공채 개그맨 동기로 3년여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0년 5월 결혼했다. 슬하에 다섯 살 된 아들을 두고 있다. /jykw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