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세 번째 MV 공개…한국판 율리우스 카이사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2.09 14: 29

지코가 첫 번째 미니 앨범 '갤러리'의 세 번째 뮤직비디오 'VENI VIDI VICI(feat.DJ wegun)'를 공개했다.
9일 오전 1시, 블락비의 공식 SNS에 'VENI VIDI VICI(feat.DJ wegun)' 뮤직비디오가 올라왔다. 이 뮤직비디오는 시작부터 몰입하게 만드는 영상으로 보는 이들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앞서 공개된 '오만과 편견' 뮤직비디오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다. 거친 사막에서 빛을 발하는 지코의 야성적인 매력이 유감없이 드러나 팬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이 제목은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를 뜻한다. 지코는 뮤직비디오에서 율리우스 카이사르 같은 위풍당당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화려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영상이 마치 한 편의 액션 스릴러 영화를 떠올리게 한다.
지코는 지난 7일 첫 번째 솔로 앨범 '갤러리'를 내고 타이틀곡 '유레카'로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세븐시즌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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