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 측이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류혜영의 흡연 장면을 소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했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측은 9일 OSEN에 "민원이 들어와서 '응팔'을 소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했다"며 "극중에 성보라의 흡연장면이 여과 없이 방송에 나와서 심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방송통신소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된 장면은 지난달 21일 방송된 6화에서 성보라(류혜영 분)이 흡연을 하는 장면이다.
'응팔'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