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측 "4인조 1월 5일 컴백 논의중..수빈 자작곡 수록"[공식입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2.09 16: 24

걸그룹 달샤벳이 내년 1월 4인조로 복귀하는 가운데, 컴백 날짜를 조율 중이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OSEN에 "달샤벳이 내년 1월 5일 데뷔 5주년 기념일에 맞춰 컴백을 준비 중인 것은 맞다. 아직 컴백 날짜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음반에 수빈의 자작곡이 수록된다. 아직 타이틀곡은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달샤벳은 이날 멤버 지율과 가은의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각각 연기와 패션계에 종사할 계획이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달샤벳 멤버 지율, 가은이 12월 말로 전속계약이 만료돼 그룹 활동을 마감하고 홀로서기에 나선다"라며, "그 동안 지율, 가은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서로의 꿈과 발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앞으로 지율은 연기자의 길로 가은은 평소 관심 있던 패션, 스타일 분야 등 각자의 꿈을 위해 나아갈 계획이다.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 지율, 가은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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