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이 Mnet 신규 프로그램 '프로듀스101'로 약 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Mnet 측은 9일 OSEN에 "장근석이 '프로듀스101'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프로듀서101'은 다양한 소속사가 참여하는 연습생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듀서101' 제작진은 "글로벌화를 지향하는 프로그램의 콘셉트와 범아시아적 스타인 장근석이 잘 어우러지는 인물이라고 생각했다"며 "장근석은 연습생들이 최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고 전했다.
앞서 장근석은 지난 2013년 11월부터 2014년 1월까지 방영됐던 KBS 2TV 드라마 '예쁜 남자' 출연 이후, 가수로서의 활동에 매진해 왔던 만큼, 이번 '프로듀서101' 출연으로 약 2년만에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한편, '프로듀스 101'은 여러 기획사의 여자 연습생들을 모아 걸그룹으로 데뷔시키는 프로젝트. 서바이벌 형식으로, 합숙을 통해 훈련하고 투표와 심사로 최종 멤버를 가린다. 내년 1월께 방송 예정. /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