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제작 로고스필름)이 방송 시작 전부터 높은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오늘(9일) 첫방송되는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는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는 내용을 그리는 휴먼 멜로드라마로, 그동안 '자이언트'와 '마이더스', '미녀의 탄생' 등을 연출한 이창민 감독과 관객 천만명을 넘은 영화 ‘변호인’의 윤현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여기에다 군 제대후 지상파 드라마로 첫 복귀하는 유승호와 ‘케미의 여왕’ 박민영을 비롯해 박성웅, 전광렬, 남궁민, 정혜성, 이원종, 이시언, 엄효섭, 정인기, 박현숙, 맹상훈, 송영규 등 명품배우들이 총출동하게 된다.
특히, '리멤버'는 TV화제성 전문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2월 둘째주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방송되기도 전에 무려 6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현재 ‘리멤버’는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서 방송가에서도 주목하고 있었는데, 그 관심만큼 방송시작도 전에 온라인 화제성지수도 높게 나왔다”라며 “이제 본방송이 시작되면 대본과 연출력, 그리고 유승호와 박민영, 박성웅을 비롯한 주인공들의 열연 덕분에 더욱 화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 시작 전부터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리멤버’는 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jykw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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