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한 셰프가 우동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우동‘을 주제로 방송인 박은지와 이계한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해 미식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계한 셰프는 우동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음식이 나오면 손님들이 사진을 한참 찍는다. 멀리서 봐도 면이 불어 있는데 나오자마자 면발이 불기 전에 빨리 먹는 것이 포인트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현석 셰프는 “일본에서는 우동을 소리를 내면서 먹으라고 하더라”라며 말을 보탰고, 이계한 셰프는 이 말에 동의하며 “소리를 내서 들이킬 경우 우동 맛이 더 잘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은지는 “음식 반 공기 반으로 먹어야 겠다”라고 우동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한 마디로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