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김지민, 납치 아니었다..정준호 '안심'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2.09 22: 10

납치된 줄 알았던 김지민이 돌아왔다.
9일 방송된 MBC '달콤살벌 패밀리'에서는 딸 수민(김지민)이 사라져 혼비백산한 태수(정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수는 기범(정웅인)이 의심돼 기범을 찾아가 딸을 내놓으라 하고, 기범은 "생사람 잡지마"라고 소리친다. 기범은 자신은 아니라고 부인하고, 태수는 기범과 불꽃 대립을 벌이다 돌아온다.
집에는 수민이 와 있고, 수민은 콘서트를 갔다왔다고 했다. 이에 태수는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기범은 백회장(김응수)을 찾아가 태수가 우리를 무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경고했다.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 휴먼코미디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달콤살벌패밀리'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