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렌즈’ 데니, 박준형·오타니 료헤이만 알아보는 팬에 ‘시무룩’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2.09 23: 16

데니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팬의 등장에 시무룩해 했다.
9일 방송된 케이블방송 K STAR 예능프로그램 ‘더프렌즈 인 치앙마이’(이하 ‘더프렌즈’)에서는 지오디 박준형과 데니안, 그리고 배우 오타니 료헤이의 태국 치앙마이 리얼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도이 쑤텝(부처의 사리를 모신 사원)으로 향하기 위해 케이블카 티켓을 끊고 기다렸다. 그러던 중 태국의 현지 팬이 ‘룸메이트’를 언급하며 박준형을 알아보며 인사를 청했고, 오타니 료헤이도 아는 체를 했다. 이에 데니는 “나는 못 알아보는 거야. 난 ‘룸메이트’ 안 나왔으니까”라고 서운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더프렌즈’는 우리가 몰랐던 의외의 절친 스타들이 보여주는 유쾌한 여행 스토리를 담는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더프렌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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