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연우가 모델 출신다운 워킹을 선보였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에는 권오중, 손준호, 김정민, 조연우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작가가 조연우씨와 6시간 인터뷰 끝에 건진 게 하나있다"라며 모델 워킹을 보여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조연우는 "쇼의 성격에 따라 일반적인 워킹이 아니라 댄스 워킹이라는 게 있다"라며 여고생처럼 발랄한 댄스 워킹 시범을 보였다.
결국 그는 "사실 제가 몸치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