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가 무에타이 경기의 관람소감을 전했다.
9일 방송된 케이블방송 K STAR 예능프로그램 ‘더프렌즈 인 치앙마이’(이하 ‘더프렌즈’)에서는 지오디 박준형과 데니안, 그리고 배우 오타니 료헤이의 태국 치앙마이 리얼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무에타이 경기장을 찾았다. 낮은 체급 선수들의 경기부터 시작한 무에타이는 점점 격렬해지고 강해졌고, 데니는 “남자의 피가 막 끓어오르는데”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처음으로 무에타이 경기를 직접 본 소감에 대해 “나도 모르게 심장이 뛰더라. 나도 모르게 주먹을 살짝 쥐었다. 선수들의 생생한 얼굴 표정과 때리고 맞을 때의 소리와 땀 튀김, 라운드 끝났을 때 코치들이 물 뿌리고 이런 게 너무 생생하게 보여서 처음에는 내가 더 긴장이 됐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더프렌즈’는 우리가 몰랐던 의외의 절친 스타들이 보여주는 유쾌한 여행 스토리를 담는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더프렌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