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조연우 "오디션 탈락할 줄 알고 쌍꺼풀 수술했다"

배우 조연우가 쌍꺼풀 수술을 한 계기에 대해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에는 권오중, 손준호, 김정민, 조연우가 출연했다.

이날 조연우는 "하고 싶었던 작품에 최종까지 올라가게 됐었다. 그 때 저랑 이천희씨가 후보였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연락이 안 와서 탈락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선한 눈매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쌍꺼풀 수술을 했는데 오디션에 합격했다는 연락이 왔다"라며 "다행히 안경을 쓰니까 부기가 안 보여서 문제 없이 촬영을 끝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