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도 잇신 감독과 한효주가 만난 영화 '서툴지만, 사랑'이 바로 오늘(10일) 개봉한다.
'서틀지만, 사랑'은 우연히 시작된 만남, 안타깝게 놓쳐버린 인연 그리고 다시 찾고 싶은 엇갈린 사랑까지, 사랑에 서툰 네 남녀에게 일어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개봉 전부터 이누도 잇신 감독의 3년만의 차기작이자 한효주의 첫 번째 일본 영화 진출작으로 화제가 된 바. 사랑에 빠진 네 남녀의 설렘부터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안타까움까지 다양한 감정을 담아내 관객들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언론 시사회 이후 이누도 잇신 감독 특유의 서정적인 연출력과 아이바 마사키, 한효주, 에이쿠라 나나, 이쿠타 토마 등 한일 청춘 스타들의 완벽한 연기 호흡에 대해 "담백하면서도 따뜻한 감성, 아름다운 영상미로 완성된 멜로 영화", "말랑말랑한 감정이 관객의 마음을 녹이고, 크리스마스를 앞둔 연인들의 데이트용 무비가 될 법하다" 등 언론의 호평이 쏟아지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이누도 잇신 감독의 차기작이자 한효주의 첫 번째 일본 영화 진출작으로 화제를 모은 '서툴지만, 사랑'은 바로 10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서툴지만, 사랑'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