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측 "'공작' 협의중 아냐..'군함도' 긍정 검토중"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12.10 09: 33

배우 황정민 측이 영화 '공작' 출연을 놓고 협의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황정민의 소속사 샘컴퍼니 관계자는 10일 OSEN에 "'공작'에 대해서 협의중인 것이 없다. 현재 공연을 하고 있고, '아수라'가 나온다. 이후에 작품들을 보고 있는데 (차기작으로) 결정된 게 아무 것도 없다"며 "'공작'과는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 아무 것도 없어서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황정민의 '군함도' 출연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한 매체는 황정민이 '검사외전'으로 인연을 맺은 윤종빈 감독의 '공작' 출연을 놓고 협의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황정민 측은 협의한 내용이 없다고 알렸다.
한편 황정민은 오는 16일 영화 '히말라야'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히말라야'는 죽은 대원의 시신을 찾기 위해 히말라야에 올라가는 휴먼원정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황정민은 이 작품에서 실존인물은 엄홍길 대장 역을 맡았다. /eujenej@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